소이에다드 퀴미카.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칠레의 리튬 생산기업, 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SA

 

소시에다드 퀴미카

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SA

SQM

 

 

● 기업명 :

 - 소시에다드 퀴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 (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SA)

 

● 티커 :

 - SQM (NYSE)

 

● 주요 사업 :

 - 소이에다드 퀴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 SQM으로 불림

 - SQM은 칠레에서 리튬, 요오드 및 질산칼륨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10개국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천일염과 식물 영양제 등의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  특히, 전기차 시대의 전환으로 인하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배터리의 주요한 원료인 리튬의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유명하며,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배터리업체에 리튬을 공급하고 있음

 - 칠레 외에도 호주, 중국 광산에도 설비 투자를 하고 있으며 수산화 리튬의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 최근 부각되고 있는 리튬뿐만아니라 요오드 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SQM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질산칼륨은 수요의 약화로 인해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출처 : SQM 공식 홈페이지

 

● 창립 연도 : 

 - 1968년

 - 1920년대 질산나트륨 및 요오드를 생산하는 공장부터 시작하여  1968년 Anglo Lautaro Saltpeter Company와 Victoria Company를 합병하여 현재의 SQM으로 탄생하였음

 - 1971에 국유화 되었다가 1983년 다시 민영화되었음. 현재에도 리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칠레 정부에서는 리튬 생산업체의 국유화를 진행 중에 있음

 

● 상장일 : 

 - 1993년 9월 21일

 

● 창립자 : 

 - 1920년대에는 구겐하임 가족에 의한 가족회사였지만 현재의 SQM은 합병에 의해서 탄생한 기업임

 

● CEO : 

 - 리카르도 라모스(Ricardo Ramos)

 - 라모스는 1989년 재무 분야의 고문으로 SQM에 합류하였으며 2018년까지 재무 관리자 및 기업 서비스 부사장을 역임하다가 2019년 1월부터 CEO로 활동 중임

 

● 시가총액 : 

 - 13조 1,697억 원

 

● 배당 : 

 - 2.05 (배당률 : 2.75%)

 - SQM은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0%가 넘는 배당률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작년 리튬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이 부진하여 배당률이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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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요약 : 

SQM 1분기 실적(YOY)

 -  광물별로 보았을 때 리튬의 매출은 전년 대비 많이 증가하였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수익의 감소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음, 요오드는 매출의 증가와 함께 수익의 증가에 기여하였으며 다른 광물 자원에서는 매출이 감소하는 만큼 수익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음

 - 현재의 전기차 및 2차 전지에 대한 뜨거운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작년부터 이어진 리튬의 느린 수요 증가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서 리튬의 가격하락이 극심하였으며, SQM의 실적발표에서도 2023년부터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였음

 - 작년 말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대차대조표를 많이 개선한 모습이며, 새로운 광산 자원에 대한 투자로 인한 자산 증대도 보임

 

● 가이던스 : 

SQM 1,2분기 가이던스 (인베스팅 닷컴 발췌)

 - 2차전지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하여 높은 매출 성장과 수익을 기대하였지만,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한 수요로 인하여 어닝 미스를 기록하였음

 - 다만, 2차전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함께 2분기에 많이 개선된 실적을 제시하면서 주가의 하락을 심하지 않았음

 

● 주가 : 

SQM 주가(webull 발췌)

  - 전기차 및 2차전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함께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던 주가는 칠레 정부의 리튬 자원 개발에 대한 국영 기업 설립 소식에 급격히 하락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회복 중에 있음

 

● 주요 지표 : 

SQM 주가 주요 지표(webull 발췌)

 - 최근 수익성에 대한 지표가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준수한 PER를 유지 중에 있음. 다만 현금흐름 활동 지표가 많이 부진한 것으로 보임

 

● 주주 구성 : 

SQM 주주 구성 (네이버증권 발췌)

SQM 주주 구성 (webull 발췌)

 - 대부분의 주식이 개인이 보유 중인 것으로 보이며, 기관 투자자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임. 또한 관계지분이 3%밖에 되지 않아 칠레 정부의 국유화 발표 이후 탈출 러쉬가 있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종합 : 

 - SQM은 칠레의 최대 리튬 생산 기업이자 세계 최대의 리튬 생산 기업임. 리튬뿐만 아니라 주요 수익원으로 요오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질산칼륨 등 식물의 영양제 및 천일염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음

 - 높은 배당과 함께 현재 성장기에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며 제2의 석유로 불리는 리튬 생산 기업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칠레 정부의 리튬 생산 국유화 발표 이후로 주가가 많이 부진하였음

 - 또한, 작년 기대에 못 미치는 리튬 수요로 인한 재고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였으나 다시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주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낮은 PER와 높은 배당률로 가치주로 평가받으면서 성장하는 산업인 리튬 생산 기업이었던 만큼 칠레 정부의 국유화 판단은 기업으로써는 많이 아쉬운 측면이 있으나, 정부에서 현재까지 이루어진 계약건에 대해서는 기업의 자유를 보장해 주기로 하였기 때문에 국유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예전에도 국유화되었다가 다시 민영화된 이력이 있는 만큼 미래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음

 - LG에너지솔루션과도 9년간 5만 5천 톤의 수산화, 탄산 리튬 공급 계약도 체결하기도 하였으며, 리튬은 전기차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광물인 만큼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국유화가 진행될지와 함께 지켜볼 필요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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