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기업 알아보기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 코발트 정제 및 블랙매스 생산, 북미 유일의 배터리 원료 기업, Electra Battery Materials Corp

반응형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

Electra Battery Materials Corp

ELBM

 

● 기업명 :

 -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 (Electra Battery Materials Corp)

 

● 티커 :

 - ELBM(NASDAQ)

 

● 주요 사업 :

 - 일렉트라는 배터리의 원료인 코발트, 구리, 니켈 자원을 채굴하며, 코발트를 정제하여 배터리 업체에 공급하고 있음

 - 북미에서 최초로 코발트 정제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유일하게 배터리 원료의 통합 공급 단지를 설립하고 있음

 - 또한, 폐배터리에서 다시 리튬을 회수하는 폐배터리 활용사업을 함께 추진해가고 있으며, 미국 아이다호에 있는 코발트-구리 자원 탐사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음

 - 최근 LG에너지솔루션에 코발트 7000톤을 공급하는 3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계약은 2022년 순이익의 5.5배의 순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종국에는 북미 및 미국 전역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 대한 배터리 소재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미국 정부의 전략과 잘 맞아떨어지고 있음

출처 : 일렉트라 기업 소개서

 

● 창립 연도 : 

 - 2011년 7월 13일

 - 창립 당시 일렉트라는 코발트 채굴 업체로 First Cobalt Corp. 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나 2021년 12월 전략적 비전에 더 부합하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음

 

● 상장일 : 

 - 2022년 4월 13일

 

● 창립자 & CEO : 

 - 트렌트 멜(Trent Mell)

 - 트렌트 멜은 First Cobalt Corp를 창립하였으며 북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지의 자원을 활용하여 통합된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단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현재의 일렉트라에서 CEO로 활동하고 있음

 - 그는  Barrick Gold, Sherritt International, North American Palladium 및 AuRico Gold 등에서 활동하며 광업 산업의 경력을 이어왔으며, 600만 금 환산 온스 이상의 광물 매장량을 보유한 Horne 프로젝트의 소유주인 Falco Resources의 CEO로 활동하기도 하였음

 

● 시가총액 : 

 - 682억 원

 

● 배당 : 

 - 없음

 

 

반응형

 

 

●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요약 : 

일렉트라 1분기 실적 (YOY)

 - 일렉트라는 현재 매출이 없는 상태이며, 자본금을 바탕으로한 이자 수익 외에는 전혀 수익원이 없는 상태임

 - 현재 배터리 소재 단지의 건설로 인해서 유형자산이 늘어나는 반면, 부채도 함께 늘어나고 있으며 계속적인 투자로 인하여 현금 흐름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

 - 일렉트라는 2022년 블랙 매스(폐배터리에 포함된 배터리 원료)를 재활용하는 실증 플랜트를 시운전했으며 2023년 2월과 3월에는 실질적인 재료 회수에도 성공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배터리 단지에서 연간 25,000톤의 배터리 등급 황산 코발트를 생산할 수 있음을 엔지니어링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음. 25,000톤의 코발트는 전체 코발트 시장의 5%, 북미 시장의 100% 수준의 생산량임

 - 일렉트라의 배터리 원료 건설 단지 및 블랙 매스 활용 사업은 2024년까지도 건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채권 발행 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가이던스 : 

일렉트라 23년 1,2,분기 가이던스 (인베스팅닷컴 발췌)

 - 현재 일렉트라는 매출의 발생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2024년에 들어서야 매출의 가시화 될것으로 보이며, 미국 아이다호에서 진행 중인 코발트-구리 시추 프로젝트도 2024년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매출의 가시성이 보일 것으로 보임

 - 매출 발생이 여전히 멀었음을 나타내는 실적 발표 탓에 실적 발표 이후 -21%의 하락을 두번 겪었음

 

● 주가 : 

일렉트라 주가 (webull 발췌)

 - 배터리 소재 기업이라기보다 광산업에 가깝다고 느껴질만큼 시추 사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주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임

 - 1분기 실적발표 후인 5월 중순에는 자금난에 따른 정제소 확장 공사 중단 이슈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하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첫 상업 계약 체결 소식에 78%의 주가 급등을 맞기도 하였음

 

● 주요 지표 : 

일렉트라 주가 주요 지표(webull 발췌)

 - 실질적인 수익원이 없는 기업인만큼 지표들은 매우 약해져 있으며, 최근 공격적인 공장 확장 및 발행한 채권의 이자 발생 등으로 손실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임

 

● 주주 구성 : 

일렉트라 지분 TOP5 (네이버증권 발췌)

 - 창립자이자 CEO인 트렌트 멜의 지분도 극도로 낮아 보이며, 주가의 흐름에 따라서 매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임

 - 기관 투자자의 지분도 10%밖에 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주식이 소액 주주들에게 있는 것으로 보임

 

● 종합 : 

 - 일렉트라는 코발트 광산 및 코발트-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캐나다 지역에서 최초로 코발트 정제소를 설립한 기업임. 일렉트라는 캐나다에 배터리 원료 통합 공급 단지를 건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아이다호에서 코발트-구리 광산의 시추권을 취득하여 시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아직은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시설자금을 채권 발행을 통하여 조달한 만큼 연 10%가 넘는 이자를 감당하고 있음

 -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코발트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첫 상업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로써 수익성을 실현을 확인하고 주가가 78% 넘게 급등하기도 하였음

 - 또한, 폐배터리에서 배터리 원료를 추출하는 블랙 매스 활용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 운전을 거쳐 실질적인 원료 추출에 성공하여 생산을 앞두고 있음

 -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코발트 공급부족 현상을 회사는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매출만 가시화된다면 수익성 또한 함께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환율은 이 글 작성 당시의 환율을 적용하여 글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글에서 제공한 정보는 해석상의 오류나 기업의 정보 제공 오류 등에 의해서 실제 정보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 종목으로 추천하거나 기업의 주식에 대한 매수, 매도 의견을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더불어 개인의 투자 결정 책임은 투자를 결정한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에 대한 어떠한 의견 제시를 위한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 

반응형